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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경우는 XP를 재설치하려고 할 때 포맷(또는 로우포맷)합니다. 포맷이 안 될 경우 유틸리티를 등을 이용해서 NT파티션을 제거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이 아니라도, 부팅 가능한 CD(정품CD 또는 복원CD)로 파티션 삭제 및 포맷 작업이 모두 가능합니다. 로우포맷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C:드라이브의 windows폴더에 XP가 설치되어져 있다고 가정합니다.

새롭게 재설치하고 싶다고 한다면 기존의 windows폴더에 그대로 설치하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밟습니다. 절대 이중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1.XP시디를 넣고CD 부팅을 합니다.
2. 이 때 설치 CD가 기존의 운영체제를 인식합니다.
3. 기존의 운영체제를 인식하게 되면 옵션중에 복구하겠냐는 선택사항 R키를 표시해줍니다.
(첫번째 복구 옵션입니다만 선택하지 않습니다.)
4. 인식된 C:드라이브의 운영체제를 그냥 선택하여 설치(Enter키)를 합니다.
5. 이렇게 설치를 선택하고 들어가면 다음 두 번째로 복구하겠냐라고 또 보여줍니다.
6. 이 때 복구를 선택합니다.

이 작업을 하기 전에는 현재 홍길동 사용자가 관리자라면 내 문서와 같은 자료는 같은 C드라이브 별도의 공간으로 옮기든지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으로 반드시 백업을 합니다. 그러나 XP와 관련없는 폴더들은 그대로 유지되게 되므로 다른 드라이브(예를들면 D:)로 옮기지 않아도 되며, 드라이브가 1개인 사람도 이러한 작업으로 새롭게 포맷없이 재설치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업이 필요한 경우!
1. 바이러스로 인해서 윈도우XP 시스템 구성요소파일들이 손상을 입어 정상동작하지 않는 경우
2. 바이오스 및 보드 패치를 했음에도 시스템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경우.

2번의 경우는 흔하지는 않으나 메인보드에 따라서는 재설치를 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대기모드나 최대절전모드로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재설치하면 정상동작을 하게 됩니다.

2번 추가안내 1. - XP라는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은 하드디스크에 모든 파일을 복사만 하는 것이 아닌 해당 하드웨어에 맞도록 어셈블리어(기계어)로 컴파일된 특별한 코드가 심어지게 됩니다. 바이오스나 보드패치가 완전히 완료가 된 상태에서 재설치하는 것은 그 만큼 더 안정적인 동작을 합니다.

추가안내 2. 메인 보드가 출시된 후에 제조사가 롬바이오스나 보드패치를 배포해도 운영체제가 설치가 된 상황에서 하는 것과 새롭게 재설치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출처 : http://xpz.winnwe.com/index.php/site/perma/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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