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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1 최저가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방법! by 매그놀리아

생활의 지혜 2008.10.01 22:04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항공권이다. 단기여행일수록 여행비용에서 항공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사람들은 싼 항공권을 찾아서 인터넷을 엄청나게 헤멘다. 하지만, 이렇게 헤메도 최저가를 찾을 수 있는 항공권이 있고, 그렇지 않은 항공권이 있다. 오히려 이런 차이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바로, 거리와 성수기의 유무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1. 성수기, 항공권을 최대한 빨리 구매하자.

비수기에는 언제나 좌석이 널널했던 곳이라고 할지라도 성수기가 되면 좌석이 없어 대기예약을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항공권의 가격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원하는 날짜에 떠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성수기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권을 최대한 빨리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최소 3개월 전에는 예약을 해 두어야만 원하는 좌석을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여름과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동남아 구간이 그렇다.

항공권을 예약하게 되면 발권시한이라는 것이 있다. 예약을 하게 되면 언제까지 발권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날자인데, 최대한 유리한 항공권을 얻기 위해서는 발권시한에 가깝게 맞춰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그 사이에 어떤 더 유리한 항공권이 나타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항공사마다 조금씩 룰이 틀리기는 하지만, 60일 이전 예약시 30일 이내 발권, 30일 이전 예약시 15일 이내 발권과 같이 구입시기에 따라서 발권시한도 조금씩 달라진다.

하지만, 이미 성수기가 다가와서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항공권이 확정이 아닌 대기상태라면 이미 항공권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은 많이 사라진 상태일 것이다. 항공권 예약 시스템은 전국에서 동일하기 때문에, 한 여행사에 항공권이 없다면 다른 여행사도 같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아무리 발품을 팔아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어쩔 수 없이, 원하는 목적지로 향하는 항공사에 대기를 걸고 기다려야 하는데, 좌석 확보를 위해서 가능한 항공사에 모두 대기예약을 걸어두도록 하자. 다만, 동일 항공사에 중복예약을 하게 될 경우 항공사에 의해서 취소 될 수가 있으니 중복예약은 피하도록 하자. 만약 대기예약마저도 불가능한 상태라면 대기인원이 엄청 많은 상황이므로 이런 경우는 거의 포기하는 것이 좋다. 만약 대기가 풀려서 확정이 되었더라도 발권시한이 남아있다면, 최대한 마지막까지 기다려서 발권을 하자. 더 조건이 좋은 항공사의 대기가 풀릴수도 있으니까.


2. 가격확인의 첫걸음. 이 여행사 사이트부터 검색하라!




투어익스프레스(http://www.tourexpress.com)

가장 많이 알려진 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인 투어익스프레스는 항공권을 검색시 가장 유용한 사이트 중 하나이다. 항상 최저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항공권의 가격을 일목요연하게 알고 싶을 때 유용하다. 일반 가격비교사이트에서는 요금은 엄청나게 싸게 책정되어 가격이 싸게 나오지만, 정작 비싼 TAX(+유류할증료)는 표기가 안되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투어익스프레스의 경우에는 요금, TAX(+유류할증료), 유효기간이 항공권 검색 화면에서 검색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내야 하는 비용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 있다. 상세 요금규정은 상세보기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바로 좌석을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항공권의 좌석 상황도 바로 알 수 있다. 또한, 왼쪽 아래에 전후 날자로 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히 날자에 제약이 없다면 전후 날자도 검색하면서 원하는 좌석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항상은 아니었지만, 투어익스프레스의 항공권이 가장 싼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항공권 검색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들리는 사이트이기도 하다. 본인이 직접 떠나지 않더라도 지인들이 항공권 관련 문의를 하도 많이 받다보니, 이제 그러려니 하면서 찾아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CJ월디스(http://www.cjworldis.com)

두번째로는 CJ월디스이다. CJ에서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여행사 사이트인데, 항공 예약에 관련하여 Flash를 이용한 검색툴을 제공을 한다. 물론, 다른 것을 다 다루는 종합여행사이다보니 패키지부터, 국내, 해외여행, 항공권까지 다 취급한다. 요즘 항공권 검색과 관련해서 이 사이트를 최근에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요금, TAX, 유효기간, 여정까지 아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항공권을 선택하고 스케쥴 조회를 선택하면 바로 출도착시간과 잔여좌석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친구들한테 스크린샷을 찍어서 넘겨주기에는 이곳만큼 일목요연하게 알려줄 수 있는 곳도 드물다. 또한, 다 선택하고 나면 하단에 가격정보까지 정리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 만약 이것이 최저가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다음에 이야기 할 가격비교사이트와 최저가 항공권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면 된다. 물론, 가격이 같다면 큰 곳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 추후 서비스 차원에서 이득을 보는 것이나 다름 없다. CJ월디스의 경우에는 신규 사이트이다보니 최근 관련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역시 더 싼 가격의 항공권을 구매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투어익스프레스와 CJ월디스는 편도 검색도 가능한데, 편도로 검색했을 경우에는 편도에 해당하는 TAX(+유류할증로)만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편도로 검색하기에는 이 곳들이 최적이다. 투어익스프레스와 함께 CJ월디스는 항공권 검색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가입해둬야 하는 필수 사이트이다. 투어익스프레스는 Daum에서, CJ월디스는 CJ계열의 여행사이다. 만약, 하나정도 더 확인하고 싶다면 NHN의 웹투어역시 확인해 볼 만 하다. 하지만, 웹투어의 경우에는 검색 결과 화면이 다소 복잡한 면이 있지만, 역시 가격 비교용이라면 한번쯤 검색해볼 만 하다.


3. 최저가 항공권을 더 한번 확인하고 싶다면? 가격비교와 땡처리!




투어캐빈(http://www.tourcabin.co.kr)

위에서 말한 곳들이 항상 최저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비교 사이트의 검색도 필수적이다. 국내 항공권 가격비교를 위해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바로 투어캐빈이다. 인터파크항공, 클럽리치투어, 롯데관광, 온라인투어 등 규모를 가리지 않고 모든 여행사 사이트들의 가격을 비교해 주기 때문에 가격비교를 하기에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출발일이 굉장히 여유있게 잡혀있고, 좌석가능여부와 TAX의 확인이 불가능하다. 물론, 해당 사이트에 가서 가격을 확인하면 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제약이 있거나 그 가격의 항공권은 이미 좌석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일단 투어익스프레스나, 웹투어에서 최저가를 확인해 보고, 이곳에서 더 낮은 가격이 나온다면 그 여행사에 가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편리하다.




땡처리닷컴(http://www.072.com), 떙처리에어닷컴(http://www.072air.com)

땡처리 항공권은 말 그대로 여행사에서 전세기 또는 하드블록으로(두가지 다 항공사로부터 좌석을 미리 구입하는 것임) 확보했던 좌석만큼 판매하지 못했을 때 나오는 항공권이다. 패키지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단체용 항공권이어서 아주 짧은 기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 땡처리 항공권의 특징이다. 이곳에서 구할 수 있는 항공권은 패키지 여행이 많은 중국, 일본, 동남아가 대부분이고, 뜸하게 미주나 유럽의 항공권이 나오곤 한다. 땡처리 항공권이 나오는 기간은 대중이 없어서, 1-2주 후의 항공권이 땡처리로 나오는가 하면, 당장 내일이나 모레의 항공권이 땡처리로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출발 날자가 임박하면 임박할수록 항공권의 가격은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방콕 왕복 항공권이 8만원에 나온것도 본적이 있었다. 이런 경우에는 단기로 여행하거나, 편도용으로 구입해도 유용하다. 이러한 땡처리 항공권은 때때로 성수기 기간에도 나오곤 한다. 모든 루트가 항상 인기가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 기간이 대단히 짧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짧은 날자의 여행을 할 때라면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개인이 날짜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것과, 항상 땡처리 항공권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것. 동남아 땡처리 항공권의 경우에는 태사랑의 항공권 게시판(http://cafe3.ktdom.com/thailove/bbs/zboard.php?id=airpass)도 참고를 하면 좋다.


4. 장거리 루트라면 이런 것들도 꼭 체크하자

사실 일본, 중국, 동남아 쪽 항공권이라면 위 사이트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최저가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사실, 이 이상으로 검색을 하면 물론 더 싼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잇는 가능성은 있지만, 1-2만원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항공권을 찾기 위해서 들인 시간을 생각하면 어떤것이 이익일지는 그 사람에게 달려있다. 특히, 할일은 많고 시간은 없는 직장인이라면 시간대비 가치가 그다지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유럽, 호주, 미주와 같은 장거리 항공권이라면 이야기가 틀려진다. 이와 같은 경우는 여행사마다 가격차이가 다소 있고, 여행사의 이벤트를 통해서도 싼 가격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번째 방법은 신용카드의 여행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삼성카드TNE (http://www.samsungtne.com/), 현대카드 PRAVIA (http://travel.hyundaicard.com), 신한카드 여행센타 (http://travel.shinhancard.com/) 등 각 신용카드 사이트에서는 자체적으로 여행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들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항공권이 비싸고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카드 사용자에게 자체적으로 할인률을 적용하기 때문에 장거리 항공권의 경우에는 이러한 신용카드의 여행사이트의 가격이 싼 경우가 가끔씩 있다. 장거리 항공권이라면 자신이 가진 신용카드의 사이트를 한번쯤 방문해서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

두번째 방법은 카페들을 검색하는 것이다. 네이버와 다음을 검색해보면 유럽여행, 호주여행, 미주여행 등과 관련된 카페들이 많다. 이러한 카페 게시판을 보면 항공권을 공동구매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공동구매는 특히 성수기에 많이 이뤄지곤 한다. 공동구매를 이용하게 되면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다만 카페의 신뢰도를 어느정도 확인해야 한다. 각 포털에서 1위를 달리는 카페라면 그래도 믿을만 하겠지만, 항공권 전문 카페나 소규모의 카페에서는 관련 사기사건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꼭 이전의 평판과 거래 실적이 있었는지의 여부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번째로 경유항공권을 이용하는 것이다. 보통 방콕을 갈 때에는 대만이나 홍콩 경유가 싸고, 미주의 경우에는 대만이나 일본 경유, 호주의 경우에는 쿠알라룸프르나 방콕 경유가 싼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경유를 할 경우에는 중간에 도시가 하나 더 늘어나므로 TAX 역시 함께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더 비싼 가격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널널한 여행자라면 중간에 경유 도시에서 스톱오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 고려해 볼 만 하다. 다만, 정말 싼 항공권을 찾았을 경우 스톱오버가 안되거나 스톱오버에 추가비용을 물어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이런 세부사항도 잊지 말고 체크하자. 다만, 스톱오버의 경우에는 일정이 애매해서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자신이 스톱오버를 할 공항이 잠자기에 적합한가도 확인하자.


5. 최저가 항공권을 찾으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이코노미 클래스로 제대로 된 가격을 주고 구입하면 1년 유효기간의 Y CLASS를 받게 된다. 하지만,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다양한 CLASS가 적용되게 되고, 이에 따라서 다양한 추가 규정들이 따라 붙게 된다. 유효기간은 6개월, 3개월, 1개월, 15일, 심지어는 7일까지도 단축되고, 출도착 날자 변경이 불가능한 경유도 많고, 스톱오버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또한, 취소 여부에 따라서는 항공권의 가격에 가까운 취소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항공권을 예약할 때에는 꼭 일정을 확정하고 항공권을 구입해야 한다. 또한 이렇게 구입하는 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이 50%정도밖에 안되거나 아예 안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중소규모의 항공사는 항공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쌓아도 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다.

최저가라는 것이 아무런 이유 없이 그렇게 가격이 싸 질리 없다는 것을 감안하고 최저가 항공권을 구입한다면, 모두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혹시라도, 포스팅에 수정해야 할 내용이 있거나, 추가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은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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