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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출시예정인 윈도우 비스타는 보안기능이 대폭강화되면서, 이로 인해 일부 인터넷서비스와 응용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 또는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는 행정자치부와 금융감독원과 함께 주요 인터넷 서비스가 윈도우 비스타 환경하에서 호환성 문제가 없는지 조사한 바 있으며, 한국 MS와 공조하여 주기적(2회/주)으로 주요 서비스 가능 일정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MS 관계자는 “윈도우 비스타를 구매하거나, 윈도우 비스타로 업그레이드하실 고객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분야별 서비스 가능 일정’을 참고해,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비스타를 구매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럼 이번에 조사한 분야는 ‘포털’과 ‘온라인 게임’ ‘주요 인터넷 쇼핑몰’ ‘한글, 백신 등 주요 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증권거래사 현황’ 등이다. 비스타를 구입하기 전에 <보안뉴스>에 업데이트 되는 서비스 가능 현황을 체크하고 자신이 자주 들리는 곳이 비스타와 호환이 안된다면 비스타를 굳이 구입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호환 가능성에 대해 소비자들 스스로가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한다. 


                         <분야별 서비스 가능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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