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LR 클럽 자유 게시판

http://www.slrclub.com/

SLR 클럽은 우리 나라 최대의 사진 커뮤니티다. 회원수 30만의 거대 사이트답게 자유 게시판의 규모도 우리 나라 커뮤니티중에서 가장 크다. 10월 28일 하루에만 무려 2695개의 게시물이 등록되었을만큼 쏟아지는 게시물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다만 중구난방식의 단문성 글이 워낙 많아 양질의 글을 찾기 힘든게 단점이다.

2.엠엘비파크 불펜

http://mlbpark.donga.com/

우리 나라 최대의 메이저 리그 전문 사이트다. 이 곳의 자유 게시판인 불펜의 특징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자유로움과 다양성이다. 중고생부터 대학생, 백수,회사원,의사,변호사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호와 생각을 그 어떤 게시판에서보다 자유롭게 쏟아낸다. 포용성이 넓고 표현의 자유가 넘치는 곳이다. 자연스럽게 개성강한 사람들을 많이 모여든다.

3. DVD 프라임차한잔

http://dvdprime.dreamwiz.com/

국내 최대의 DVD 관련 사이트다. 이 곳의 자유 게시판인 프라임 차한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엠엘비 파크의 불펜과 비슷하다. 남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보니 주제와 관심 분야등에서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약간 다른점은 불펜이 표현의 자유에 좀 더 비중을 둔다면 프라임차한잔은 예의와 격식에 좀 더 비중을 둔다는 것. 그것은 아마도 20대가 대부분인 불펜보다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게 원인인듯 하다. DVD 프라임은 30대 이상의 남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인터넷 게시판중에서 연령층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4.마이 클럽 종알종알 연예계

http://www.miclub.com/

여성 포털 사이트인 마클은 자유 게시판은 없다. 대신 종알종알 연예계가 사실상의 자유 게시판 역활을 하고 있다. 제목에서 짐작할수 있듯이 연예 산업 관련 얘기를 하는 게시판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라 정치,사회,스포츠등 각종 이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 남자인 나는 남자들 세계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여자들의 생각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즐겨찾고 있다. 특히 마클 유저들은 다들 만만치 않은 입담의 소유자들이라 그 재미가 더 배가된다.

5.베스티즈 개천잡담

http://www.bestiz.net/

연애 관련 동영상을 주로 취급하는 사이트다. 가장 많이 찾는 계층은 10대 청소년들. 자연스럽게 자유 게시판인 개천잡담의 게시물들도 학업,이성 문제,교우 관계등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 얘기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SLR 클럽 다음으로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는 곳이다.

6.클리앙 자유게시판

http://www.clien.net/

SONY PDA 클리에 사용자들의 모임인 클리앙. 이곳의 자유 게시판도 상당히 활성화되있다. 그러나 정치,종교등 답이 나오지 않는 논쟁들은 무조건 금지되어있다. 게시판 규칙에 아예 그렇게 명시했다. 따라서 다른 게시판처럼 치열하고 열띤 논쟁이 오고가는 모습은 볼수없다. 대신 화목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게시판을 원하는 사람들은 가볼만한 곳이다.

7.DJUNA의 영화 낙서판 메인 게시판

http://djuna.cine21.com/

'얼굴없는 작가' DJUNA의 개인 홈페이지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진보적인 게시판중 하나다. 단적인 예로 우리 사회에서 정체성을 드러내기가 결코 쉽지 않는 동성애자등 성적 소수자들이 이곳에서는 마음편하게 자신의 성향을 밝히고 활동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다른 게시판들보다 올라오는 글의 양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지적이고 논리적인 깊이가 느껴지는 만만치 않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때문에 댓글 하나 다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는 유저들도 적지않다. 그렇지만 그런 유저들일수록 눈팅하면서 배워가는게 많은 게시판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밖에도 쇼핑몰인 와싸다 닷컴(http://www.wassada.com/) 프로게이머의 랭킹사이트인 pgr21닷컴(http://www.pgr21.com/) 스노우보더들의 모임인 헝그리보더(http://www.hungryboarder.com/)의 자유게시판도 가볼만한 곳이다.

디씨인사이드는 기본이니까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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