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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ocal + 반주)와 MR (반주) 버전 두 개가 있으면 보컬 추출이 가능합니다.
Wav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MR의 파형을 거꾸로 뒤집고, 이를 AR과 Mix 시키면 보컬만 딱 추출되지요- (반대 파형이 만나면 0이 되는 원리죠..)
물론 위의 것처럼 깨끗하게 추출하려면 싱크를 미세하게 맞춰야해서 이게 좀 노가다긴 합니다만..
여튼 노래 좋네요^^


답변입니다.

보컬 추출에 대한 질문이 요즘들어 많이 나오네요.

보컬 추출은 가능합니다만 그음질은 보장 안되는 사실을 알고 계신듯하네요.

그래서 간단한 글과 동영상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원리>

보콜 추출에 원리는 파형의 뒤집어서 원곡과 겹쳤을때 같은 유형을 가진 파형이 제거되는 원리입니다.

이런 방식은 믹서나 다이렉트 박스등등에서 잡음을 제거 할때 주로 쓰인다고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이런 기능에 명칭은 대부분 Phase Reverse나 Invert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방법>

멀티트렉 편집이 가능한 오디오 편집 TOOL을 사용합니다. (작업시 편합니다.)

먼저 시중에 판매되는 음악 파일(MP3)등이 하나 필요하구요

그리고 같은 음악 또는 곡에 MR(반주곡 or 경음악)파일이 필요합니다.

간혹 음반을 내는 가수들이 Instrumental이러고 해서 곡에 MR을 앨범에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아주 좋은 찬스죠. (최근에 제가 본 앨범 중에 장윤정씨 신규앨범에 있습니다.)

이두개의 파일중 MR파일을 Phase Reverse  또는 Invert을 합니다.

참고로 MR파일은 원곡에 MR이어야합니다.

다른 뮤지션들이 만들 MR들은 원곡과 악기 또는 볼륨, 패닝, EQ...등등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똑같이 만든다해도 힘듭니다.

그리고 두 파일을 100%는 아니더라도 거의...완전...똑같이 맞춰 줍니다.

이것이 얼마나 잘 맞느냐에 따라 음질이 좌우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 두개의 트렉을 재생하면 뭔가 틀리게 들리실껍니다.

악기소리에의해 보컬이 좀 왜곡이 될지라도 리믹스용이라면, 악기 소리에 묻혀서 좀 나을듯합니다.

조금더 보컬이 잘들리게 할수 없느냐 하신다면, 여기서 좀 전문적인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EQ나 컴프레셔등을 사용해서 좀더 나아지게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뭐라 말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답을 드리자면, 악기소리을 깎을수 있는데까지 깎고 보컬을 증폭 시키는 방식 입니다.

노이즈 제거하듯이...

아무튼 이론은 여기까지입니다.

동영상은 위에 글을 토대로 설명 없이 추출하는 작업 만 캡처한것입니다.

시간 관계상 간략하게 만들엇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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