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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섹터가 생긴 하드디스크가 로우레벨 포맷으로도 치료가 안될때
재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은 배드가 난 부분만 파티션으로 나누고 해당 파티션만 숨기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그 문제의 하드를 데이터 저장용으로 활용한다면 상관없지만
여기서 꼭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더구나 배드섹터가 생성된 부분이 하드디스크의 앞부분이라면 더더욱 문제가 있다.

배드섹터를 피해 분할한 깨끗한 D 드라이브에 윈도우를 설치해도 일부 시스템 파일은 C 드라이브에 저장되게 되는데
이때 배드가 난 부분에 기록될 경우 자칫 윈도우로 부팅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배드가 난 부분을 아예 쓰지 못하게 하거나 윈도우에서 인식되지 못하도록 막아두는게 가장 안전하다.
더불어 윈도우를 D 드라이브에 설치함으로써 느끼는 찜찜함도 덜 수 있다.

 준비물 : 히렌부트시디, XP 시디, USB(GMHDDSCAN, MBRWIZ 유틸을 담아놓을 것)


1. 히렌부트시디로 부팅

2. GM하드스캔 유틸로 디스크 표면 검사 후 배드섹터 위치 확인
   (가장 마지막으로 검출된 배드섹터의 하드 용량 구간 확인)

3. 윈도우 시디로 부팅
4. 윈도우 설치로 들어가서 파티션을 배드섹터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곳에서 약간 여유를 두어 분할
5. C만 일단 파티션을 만들고 나머지는 내버려둠
6. 히렌부트시디로 부팅
7. 도스창에서 MBRWIZ 유틸로 배드섹터가 포함된 파티션을 EISA 영역으로 변경하여 쓰기,읽기 방지
     
사용방법
8. 윈도우 시디로 부팅
9. 나머지 영역에 파티션을 생성해서 윈도우 설치후 사용
    C 드라이브가 정상적으로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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