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점막 충혈을 완화시키는 약 가운데 이런 성분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국내의 종합감기약 ( 페닐프로판올아민: phenylpropanolamine 성분 함유 감기약)
출혈성 뇌출혈 위험성으로 미국 식품의약품 안정청 (FDA)에서 판매 중지 조치
10월 중순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감기약에 함유되어 있는 페닐프로판올아민(PPA)이 출혈성 뇌졸중을 유발한다고 사용중지를 권고하였다. 이에 따라 11월 초 미국 FDA 자문위원회가 권고한 출혈성 뇌졸중 발병위험과 관련한 페닐프로판올아민(PPA)의 금지 조치를 FDA가 곧 따를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PPA성분을 넣어 만든 일반의약품은 모두 88개 제약업체에서 204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종합감기약이다.
페닐프로판올아민: phenylpropanolamine 이란
카테고리 (Category) : 식욕억제제 (Appetite suppressant)
비강충혈완화제 (decongestant, nasal )
교감신경항진제 (sympathomimetic adrenergic agent)
페닐프로판올아민 (Phenylpropanolamine : PPA) 는 비강충혈완화와 식욕억제 등에 사용하는 약제로 인체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해를 입힐 수도 있는 약제이여, 각 개인의 감수성과 반응 그리고 투여된 약물의 양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페닐프로판올아민은 비강내의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비강의 충혈(코막힘 등)을 완화시키는 데 이작용은 고혈압 환자에 있어 혈압을 더욱 더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식욕감소를 유발시켜 다이어트와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경우 체중감소를 유발시키지만 식욕감소의 효과는 사용 초기 몇 주 간에 걸쳐 효과가 있을 뿐이다. 이런 이유로 사용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다음에 해당되는 환자들은 약물 복용시 의사와 꼭 상의하여야 하여야 한다.
고혈압환자
갑상선기능항진증환자
당뇨병환자
심혈관계질환자 ( 협심증, 심부전 등)
녹내장환자
전립선비대환자
다음과 같은 약물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 :MAO inhibitors (i.e. Nardil, Parnate), beta-blockers, Methyldopa, tricyclic antidepressants (i.e. Elavil, Tofranil), sympathomimetics.
제철앞둔 감기약 시장에 '독감경보' : 2000. 11. 08.
감기약 시장에 `독감경보'가 내려졌다.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제철을 코앞에 두고 있는 감기약 시장이 된서리를 맞을 조짐이다. 이는 국내 시판중인 대부분의 감기약에 들어있는 페닐프로파놀라민(PPA) 성분이 출혈성 뇌졸중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데 따른 것. 이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청(FDA) 이 PPA를 함유한 감기약 판매중지를 요청했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도 관련제품에 대한 제조 및 유통실태 조사에 착수, 판매금지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8일 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PPA성분을 넣어 만든 일반의약품은 모두 88개 제약업체에서 204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지난해 생산실적을 기준으로 5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종합감기약으로 이번에 FDA로부터 판매중지 명령을 받은 스미스클라인 비첨사로부터 브랜드사용 계약을 맺고 유한양행이 생산하는 `콘택 600'을 꼽을 수 있다. 또 한일약품의 `화이투벤', 중외제약의 `화콜', 고려제약의 `하벤', 현대약품의 `시노카 S', 부광약품의 `타코나 S', 대웅제약의 `지미코' 등 국내 시판중인 거의 모든 감기약에 PPA성분이 포함돼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제약업계에서는 감기약 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 제약업체 관계자는 "종합감기약은 의약분업시행 이후에도 의사처방전없이 일반인이 자유로이 구매가능한 일반의약품이라는 강점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번 판매중지사태로 이런 기대가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 약물 (일반의약품)
골겐 연질캅셀(Soft cap), 영일약품, Young Il / 그랑콜 캅셀(Cap), 한영제약, Han Young
나시트릴 정(Tab), 크라운제약, Crown / 남바콜 정(Tab) , 신동방메딕스, Shin Dong Bang MEDIX 노비스 정(Tab), 삼익제약, Sam Ik / 뚜뚜 시럽/정(Syr), 동광제약, Dong Kwang
뚜뚜 시럽/정(Tab) ,일반 동광제약, Dong Kwang / 루돌핀 시럽/캅셀(Cap), 청계약품, Chung Gei 루돌핀 시럽/캅셀(Syr), 청계약품, Chung Gei / 마브린 캅셀(Cap) 코오롱제약, Kolon 메디콜 정(Tab), 명문제약, Myung Moon / 비나콜 연질캅셀(Soft cap), 반도제약, Ban Do 비나크론 연질캅셀(Soft cap) 반도제약, Ban Do / 비네콜 정(Tab), 유영제약, Yoo Young
삐삐콜 정(Tab), 신일제약, Sinil / 솔코 정(Tab), 성진제약, Sung Jin /시노카 시럽(Syr), 현대약품, Hyun Dae 시노카 에스 캅셀(Cap) 현대약품, Hyun Dae / 신콜 캅셀(Cap), 구주제약, Gu Ju 써스펜 콜드 시럽/캅셀(Syr, Cap), 한미약품, Han Mi / 아이콜 정(Tab), 하나제약, Ha Na 앤콜 정(Tab), 서울제약, Seoul /에코 정(Tab), 수도약품, Su Do / 원콜 정/엘릭실(Elixir), 대원제약, Dae Won 원콜 정/엘릭실(Tab) 대원제약, Dae Won / 지미코 산(Powd) 대웅제약, Dae Woong 지미코 정(Tab) 대웅제약, Dae Woong / 지코 시럽(Syr) 일동제약, Il Dong / 카나벤 캅셀(Cap) 한일약품, Han Il 코나민 정(Tab) 한영제약, Han Young / 코나벤 캅셀(Cap) 경남제약, Kyung Nam 코노바 정/엘릭실(Elixir, Tab) 동광제약, Dong Kwang / 코딜 연질캅셀(Soft cap) 유영제약, Yoo Young 코뚜 정/시럽(Syr, Tab) 코오롱제약, Kolon / 코라벨 시럽(Syr) 대우약품, Dae Woo / 코라솔 정(Tab) 바이넥스, VINEX 코렉실 정/엘릭실(Elixir, Tab) 경동제약, Kyung Dong / 코리베린 정(Tab) 대우약품, Dae Woo코리빈 캅셀(Cap) 대우약품, Dae Woo /코리엔 정(Tab) 일반 대원제약, Dae Won /코리자 정 (Tab) 대우약품, Dae Woo 코맥스 캅셀(Cap) 대화제약, Dae Hwa / 코미나 정(Tab) 바이넥스, VINEX / 코비안 정/엘릭실(Elixir, Tab) 삼아약품, Sam-A 코스펜 시럽(Syr) 한미약품, Han Mi / 코이덴 정(Tab) 신풍제약, Shin Poong /코제 시럽(Syr) 수도약품, Su Do 코치올 정/엘릭실(Elixir) 동구약품, Dong Koo / 코치올 정/엘릭실(Tab) 동구약품, Dong Koo 코콜 엘릭실(Elixir) 영일약품, Young Il /코콜 정 25mg(Tab) 영일약품, Young Il /코프러스 시럽(Syr) 상아제약, Sang-A 콘택 600 캅셀(Cap) 유한양행, Yuhan / 콜민 정/엘릭실(Elixir) 영진약품, Yung Jin 콜스마인 캅셀(Cap) 경남제약, Kyung Nam / 콜콜 캅셀(Cap) 조아제약, Cho-A / 콜킥 캅셀(Cap) 대웅제약, Dae Woong 콜팩스 연질캅셀(Soft cap) 동성제약, Dong Sung / 콤트렉스 딥체스트콜드 앤 콘제스천(Soft cap) 한국BMS제약, BMS Pharmaceutical Korea / 타코나 에스 시럽(Syr) 부광약품, Bu Kwang / 테미콜 정(Tab) 한림제약, Han Lim 템팔 캅셀(Cap) 청계약품, Chung Gei / 투수콜 연질캅셀(Soft cap) 신일제약, Sinil / 투윈콜 캅셀(Cap) 경동제약, Kyung Dong 판텍 캅셀(Cap) 동아제약, Dong-A / 페리코 엘릭실(Elixir) 삼천당제약, Sam Chun Dang 페리코 정(Tab) 삼천당제약, Sam Chun Dang / 페브로민 정/엘릭실(Elixir) 일진소재산업, ILJIN 페브로민 정/엘릭실(Tab) 일진소재산업, ILJIN / 펜아민 정(Tab) 수도약품, Su Do 푸레파레숀 에치 좌제/연고(Oint) 일동제약, Il Dong / 푸레파레숀 에치 좌제/연고(Supp) 일동제약, Il Dong 하벤 에프 캅셀/시럽(Cap, Syr) 고려제약, Korean Drug / 화아니 시럽, 캅셀(Syr, Cap) 일반 중외제약, Choong Wae 화콜 에프 시럽(Syr), 캅셀(Cap) 중외제약, Choong Wae / 휴멕스 캅셀(Cap) 상아제약, Sang-A 히코민 정(Tab) 메디카코리아, Medic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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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파는 감기약은 감기의 치료가 아니라 감기 증상의 완화목적입니다.
콧물이 심하면 콧물 말리는 약을 열이 나면 해열제를 몸이 쑤시면 관절염약을 두통이 있으면 진통제를 이런 식이죠. 치료는 신비한 우리 몸이 하는 것이지요.
이런 우스개 소리도 있죠?
감기는 병원 가면 1주일만에 낫고, 병원에 안가면 7일만에 낫는다.
기침같은 것이 심해지면 반복적인 기침으로 인한 증상의 악화가 염려될때 즉,인후염,천식이나 폐렴으로 진행될때 약을 먹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종합감기약보다는 그 증상에 맞는 약을 말이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으슬으슬 춥고 몸이 쑤시고 즉,,, 고통만 동반되고 그 고통으로 인해서
다른 병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 시에는 약을 먹지 않고 버티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태음인이라면 식욕이 없더라도 억지로 밥을 1공기이상 먹고 땀을 푸~욱 내면 대부분 낫습니
다.(밥을 먹지않으면 땀이 잘 나지 않거든요.식욕이 없으니 숯불갈비같은 메뉴가 좋겠죠?)
콧물나는데.. 기침,머리,관절,열등 여러가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종합감기약을 먹는 것은 벼룩잡을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아닐까요?
평상시 휴식도 적절히 하고 몸관리 잘해서 감기 걸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