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의료체계=의약분업=기관분업(병원/약국, 다른분업으로 직능분업, 의사/약사, 현우리나라 기관분업)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머 이런건 머리아프니 좀 그렇고 그중
가장 궁금한것이 약값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제가 의사가 아닌관계로 진료비쪽은 모릅니다.(약사도 아닙니다 ^^)
다만 약값 계산 방식을 조금 압니다.(처방전 약만) 일반약 약값은 약국마다 틀리기에 ^^모르고염)
1.약값
약값을 여러분이 처방전을 받아서 약을 지을때 내는 돈이라고 보겠습니다.(현의료체게에서..)
약값은 조제료와 총약제료의 합으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어떤 기준으로 나뉩니다.
총약제비=조제료+총약값이렇게 본다면
약값은 총약제비의 약 1/3수준으로 보면됩니다. 좀더 정확하게 본다면.
**가.총약제비가 1만원(딱 1만원일때도) 아래일때
약값= 무조건 1500원입니다. 여기에 노인분들(나이제한이 얼마인지 기억이 -_-)은 1200원입니다.
**나.총약제비가 1만원 초과시 (1만1원부터 ^^)
약값=총약제비/3 입니다.
**다. 그렇다면 총약값은 어떻게?
처방전 받아 보신분은 대충 아실겁니다.
[약상품명 용량회수일]이렇게되어있죠 예를들어..
아스피린정1(알) 33 이렇다면..
총 아스피린 소요량은 9알이러면 아스피린정1알약값×9가 되겠죠..
**라.조제료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약의 종류가 늘어나거나 조제 일수가 늘어날때 올라간다고합니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예상해보면 절대 1만원이 넘지 않겠죠 ^^ 조제료가 1만원이면 무조건
약값은 1500이 아니라 총약제비/3일테니.. 제가 보기엔 아무리비싸도 5000은 안넘은거 같습니다.
이는 법으로 정해져서 약사가 임의대로 받을수 없습니다. 하긴 전산입력할때 이미 알아서 계산되니속이고 싶어도 못 속입니다.
**마.총약값에는 마진이 있나?
마진(=이윤)은 없습니다. 한알에 100원으로 들어오면 100원으로 팝니다.
알짜리 없습니다 즉 처방전 받아서 약을 지어(조제) 팔때 약사는 조제료만 먹구삽니다.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살수도 있으나 전문약품은 처방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그냥 팔때 약간의 마진을 붙일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의약품은
약국마다 값이 틀립니다.(타이레놀이 어떤약국은 1200원 어떤약국은 1500원하죠..)
하지만 만일 처방전에 일반의약품이 나왔다 이러면 마진없이 팝니다.
다시보면 전문의약품은 절대 마진을 붙일수 없다는 거겠죠 ^^
**바. 아따 이약국 비싸네 딴 약국에서 약 지어야겠다?
처방전 들고 병원 근처 약국으로 왔는데 비싸서 다른약국에서 지으려 한다면
약값은 싸지나? 아닙니다 . 똑같습니다. ^^ 위의 글 읽어보시고 종합해보면 아실수 있습니다.
즉 다른 약국 가는만큼의 시간이 손해이고..
또 현 의약분업에서 처방전에 명시될때 상품명 처방이라(같은 성분이라도상품명이 틀리면
약사임의로 조제해서는 안됨) 약이 다른약국에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전문약일경우 특히..
대체조제라고도 있습니다 다른상품명 같은 성분(단 제형이 같아야합니다.)
있으면 조제가능합니다.단 사전 처방의사에게 통보를 해야합니다.(그 통보시간만큼 낭비.)
그리고..다른약국에 약이 있더라도 잘안나가는 약이면 꽤 시간이 흐른약이죠 물론
유통기간 안의 약이겠죠..
하지만 병원 근처약국은 주력약이 자주 나가기때문에 자꾸 새약이 옵니다.
따라서. 시간절약하고 좀더 새약을 먹고싶으면 근처약국으로 가시는게 현명합니다.
어차피 처방전 받아서 아무 약국에가도 약값은 똑같기 때문에 ^^
**사. 어떤약이 비싸나?
항생제,(옛날건 쌈) 콧물약(졸음 없는거) 당뇨약 고혈압약 항암제 등이 대체로 비쌉니다
이건 별 의미없는 내용이지만 콧물약을 먹으면 잠이 잘옵니다.(이게 단점)
그래서 이걸 모르고 옛날엔(의약분업전) 약국에서 약을 지을때 수면제 넣는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이걸 아직도 믿는분도 계시지만..) 그래서 졸음없는 콧물약을 내놓는데 그게
좀 고가입니다. 콧물약에 대해 자세한거 알고 싶으면
검색사이트에서 "항히스타민제"라고 치세욤 ^^ 잘나왔습니다.
진통제는 대체로 싼편입니다. 아스피린 타이레놀 등등..
알약은 한알에 100원이하면 싸고 500원 이상이면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약값나온 사이트는 나중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어떤약은 한방울에 100원하는 물약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건 항생제중 비싼거 하나있습니다. 클래리시드(애보트사 당근 외국약입니다.오리지날약이고욤)라고
우리나라 카피약=한미제약의 클래리) 있습니다.클라리쓰로마이신이라는 항생제가 성분인 약입니다.
물약과 알약나오는데요 알약은 한알에 1000원이상하고
물약은 1ml이 100원 이상한다고 합니다.
흠 알면 좋은거 한가지더.
진통제는 진통(통증억제) 소염(염증억제) 해열 이 3총사 역할을 다합니다.
(하지만 소염제가 반드시 진통 해열작용 갖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타이레놀(아세토아미노펜 단일성분)은 진통/해열 작용만 있지 소염은 없습니다. 그리고 간독성이있어..
술먹고 머리아플때는 타이레놀 드시지 마세욤 간에 더 무리줘서 안좋습니다.
그리고 진통제는 장기복용시 위장을 빵꾸낼 확률이 높아지니.. 습관적으로 드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진통제끼리 혼용하지 않습니다.
http://www.druginfo.co.kr 여기서 검색해보시면 약값이 나와있습니다.
처방전은 줄때 약국제출용+환자용 이렇게 두장줘야하는데 병원에서 귀찮다고
약국제출용만 줍니다.
반드시 환자용도 같이 달라고 하세요. 나중에 자가기 어떤약 먹었었는지도 알 수 있고 하니..
환자용처방전에서 약이름치면 나오고 용량용법/부작용등등도 자세히 나오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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